시 직원 2천7백명 징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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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올 들어 지난 8월말까지 서울시 전체 직원(1만2천2백97명)의 22.7%인 2천7백98명이 자체감사와 감사원감사로 징계됐음이 23일 밝혀졌다.
이는 지난해의 1천7백78명에 비해 57.3%가 늘어난 것.
이중 시 자체감사에 의한 징계는 2천6백20명(93%)이고 감사원 감사에 의한 징계는 1백78명(7%)이다.
징계내용은 ▲파면 1백1명 ▲면직 42명 ▲감봉 1백87명 ▲견책 2백53명 ▲훈계 및 경고 2천2백15명이며 견책이상의 징계를 받은 공무원 중 이사관급 1명·3급 25명·4급 1백55명·5급 3백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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