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륜출전좌절…한국여자농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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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한국은 4일 상오(한국시간) 벌어진 제7회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 결승「리그」 6일째 경기에서 「체코」에 61-55로 패배, 2승4패의 5위로 떨어지고 말았다. 이로써 한국은 3위까지 참가할 수 있는 「몬트리올·올림픽」의 출전권마저 놓치고 세계여자농구계의 상위국에서 하위국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우승은 소련이 차지했으며 2, 3위를 놓고 일본·「체코」·「이탈리아」가 다루고 있다.
한편 한국은 3일 열린 경기에서 「콜롬비아」를 93-69로 크게 이겼으며 2일의 소련과의 대전에서는 1백3-78로 대패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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