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순-이미옥 쟁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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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26일 효창 「코트」에서 거행된 제5회 육영수여사배 쟁탈 전국여자 「테니스」대회 3일째 일반부준결승에서 양정순(국민은)은 이화자(서울은)를 2-0으로 물리쳐 최경미(국민은)와 접전 끝에 2-1로 승리한 이미옥(조흥은)과 결승서 맞붙게 됐다.
한편 「주니어」단식 준결승에는 원주여고의 김남숙과 「브니엘」여고의 한명자·박혜련·황련희 등 4강이 진출, 우승을 향해 다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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