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읽으며 새 발견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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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보기

종합 05면

너무나 잘 알려진 문호 「톨스토이」의 역작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독자가 책의 제목과 줄거리 정도 밖에는 알고 있지 않은 것 같다. 학생시절 처녀 시절에 이미 이 책을 읽었던 사람도 어른이 되어 다시 읽으면 휠씬 많은 새로운 것을 느끼리라 생각된다. 사람이 세상에 나서 살아가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며 또는 책 읽는 즐거움을 찾기 위해 이 책의 일독을 권하고싶다.<김형종 교수 추천·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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