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암, 부산상눌러 준결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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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부산=안진고기자】3일 구덕경기장에서 벌어진 제27회 화랑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 4일째 준준결승에서 대구상고는 광주동신고에 2-1로 역전승 했고 경남상고는 군산상고와 전날 12회연장에서 3-3 일몰「서스펜디드·게임」이 선언, 이날 속행된 경기에서 연장14회초 대거 4점을 빼내 7-3으로 승리, 준결승에 올랐다.
또 중앙고는 경남고와 준준결승전에서 연장10회까지 1-1로 비겼으나 일몰「서스펜디드·게임」이되어 4일12시부터 속행됐다.
한편 충암고는 2일 거행된 준준결승에서 지난대회 우승「팀」인 부산상고를 2-0 6회 일몰「서스펜디드·게임」으로 이겨 역시 준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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