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의 수많은 별들 가운데 규칙적으로 반짝이는 맥동성은 다른 별과 달리 구성성분, 내부구조에 대한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보통 육안으로 별의 어떤 변화를 알아보기 어렵지만 어두워지고 밝아지는 변화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별들은 수십개 있다.
그중에서도 규칙적으로 분광하는 맥동성은 반복주기, 밝기의 범위, 광도곡선의 형이 동일하여 흥미의 대상이 되고 있다.
북쪽하늘에 보이는「케페우스」좌에는 흥미있는 맥동변광성이 몇 개 있다.
그중에서도「델타」성은 맥동성의 원형이다. 또 갈은「케페우스」좌의 T성은 육안으로는 볼 수 없지만 쌍안경으로 관찰이 가능하다.
맥도성의 변광의 상태는 맥동성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많은 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이용하여 맥동성의 질량·표면의 유효온도·광도·반경 등을 알아내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