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커컨」캐나다 외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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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올해 54세인「앨런·조셉·매커컨」「캐나다」외상은 학계·정계·관계를 두루 섭렵. 25세에 모교인 성「프랜시스·재비어」대학의 경제학 교수가 됐고, 51년에는 경제사회과학 주임교수에서 학계생활을 청산.
2년간 미 MIT대학에 유학도한「매커컨」은 53년 하원의원으로 당선돼 연방정치에 발을 들여놓아 74년 외상피임 때까지 8선을 기록.
특히 67년부터 외상이 될 때까지는 두 차례에 걸쳐 하원 여당 원내총무를 역임.
63년 그의 자유당이 집권하면서부터 그는 노동장관, 보건복지장관, 인력이민장관을 차례로 맡았다.
「그레이트·레이크」의 장기노사분규해결,「캐나다」원조 법 및 고령자를 위한 사회보장제도 등이 그의 업적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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