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공·중대부도 3회전에 진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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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제8회 대통령금배쟁탈 고교축구대회 5일째 2회전의 5개 경기가 24일 효창구장에서 벌어져 서울의 3개, 지방의 2개 팀이 각각 승리, 16개 팀이 벌이는 3회전에 진출했다.
이날 서울의 영등포공고는 경남의 강호 진주고를 후반에 적공, 2-0으로 이겼으며, 중대부고도 실력으로 봐 준준결승진출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됐던 전북 이리고를 1-0으로 눌러 탈락시켰다.
그러나 지방팀으로서는 경기의 안양공이 서울의 영동고를 1-0, 전북기계공이 서울 용문고를 3-0으로 크게 깨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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