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한해로 학술답사 축하 칵테일·파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삼한해로 학술답사의 장도를 축하하기 위한 칵테일·파티가 18일 하오6시부터 국제관광공사 주최로 서울 중구 소공동 프레지덴트·호텔 19층 연회장에서 열렸다.
파티에는 주최측인 김좌겸 관광공사 사장과 홍진기 중앙일보·동양방송 사장과 김덕보 대표이사 및 이번 행사의 양국학회대표인 김원룡 박사, 강기경 구주대 교수, 그밖에 학술원회장 이병도 박사, 성균관대 대학원장 유홍렬 박사, 전 국립박물관장 김재원 박사, 전 동국대박물관장 황수영 박사, 언론인 유봉영씨 등 양국학자 1백여명이 참석했다.
이에 앞서 18일 하오3시부터는 국립중앙박물관 강당에서 양국학자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를 위한 강연회가 열렸다.
강연회는 강기경 교수의 『구주의 선사고분문화』 평야방웅 동경여대 교수의 『고대 구주의 정치세력』, 천관우씨의 『삼한의 사회와 문화에 관한 몇가지 문제』, 최영희 국사편찬위원장의 『고대 해로에 대하여』순으로 진행됐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