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번째 조문 사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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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김종필 총리는 15일 「사또」전 일본 수상의 국민장에 참석하러 도일함으로써 재직 중 9번째의 해외 여행길에 올랐다.
이중 조문 사절로 5번째 외국엘 갔고 올해 들어서는 「사우디아라비아」·대만에 이어 세 번째 조문 사절로 출국.
공항에는 이석제 감사원장, 길전식·이영근 의원 등 여당 간부, 국무위원, 백씨인 김종익 의원 등 1백여명이 나왔는데 외교 사절은 김 총리가 『나의 외국 출장 때는 방문국의 한국주재 대사만 공항에 나와 달라』고 요청해 「티로나」 주한 외교 사절 단장과 「니시야마」(서산) 주한 일본 대사만이 환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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