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광활한 자연의 아름다움 ‘프로젝트 요세미티’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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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 시에라 네바다 산맥 중앙부에 위치한 ‘요세미티’의 아름다운 풍광이 하나의 영상에 담겨있다. 셀든 닐(Sheldon Neill), 콜린 델란티(Colin Delehanty)가 타임랩스(time-lapse) 기법을 이용해 제작한 것이다.

셀든 닐과 콜린 델란티는 요세미티 하프 돔(Half Dome)을 여행하던 중 요세미티의 멋진 풍경을 영상으로 담기 시작했다. 이들은 “하프 돔에서의 밤은 마치 다른 행성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었다”며 “이곳에서의 일출은 상상했던 장면을 실제로 본 것 같았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영상을 제작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촬영은 밤부터 아침까지, 밤새 진행됐다.

혼잡한 도시에서 벗어나 광활하고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젝트 요세미티’는 지난 2012년 유투브를 통해 공개된 후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프로젝트 요세미티’ 홈페이지(www.projectyos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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