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이사장 등 2명을 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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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D고교 학생공납금 유용 및 「올림피아」 맥주 「홀」탈세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찰청 특별수사부 이진남 부장검사는 재단이사장 겸 「올림피아·홀」의 업주인 김성민씨(44)를 사립학교법위반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의 탈세혐의로, 이들에게 돈을 받고 「올림피아·홀」 의 시설확장 허가신청을 기준미달인데도 묵인해준 서울 중구보건소 위생계 주사 김종협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의 뇌물수수혐의로 각각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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