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카바레·터키탕 등 입장객이 11·2% 줄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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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전반적인 경기침체와 입장세율 인상으로 1·4분기 극장·사교「댄스」장·「터키」탕 등의 입장인원은 줄고 있으나「골프」장 입장자 수는 작년 동기보다 늘어났다. 30일 국세청에 의하면 지난 3월말현재 극장·「골프」장·「카지노」·사교「댄스」장·독탕·「터키」탕 등 전국입장세 대상 3천32개 업소 입장인원 수는 작년 동기보다 11·2%가 줄어든 2천6백22만 명, 징수 입장세액은 26억9천3백 만원이었으나「골프」장만의 입장인원은 작년 동기보다 27·3%가 늘어난 7만4천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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