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 아동 돕기 백만인 모금 걷기 운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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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양친회 한국지부가 주최하는 불우 아동을 위한 제3회 백만인 모금 걷기 운동이 13일 상오9시 제3한강교 영동지구 입구에서 열렸다. 남부순환도로를 거쳐 관악구 신림동까지 20㎞를 걷는 이날 대회에는 박 대통령 영애 근혜양을 비롯, 김봉환·한건수 의원 등 국회의원 8명과 주한외교사절·주한미군·외국인·학생·일반단체 등 8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모금된 1천5백여만원은 전국 정신박약아를 위해 쓰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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