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C TV 연속 사극 『연화』 『윤지경』 『인목대비』 등으로 시청자들과 친숙한 작가 신봉승씨가 오랜만에 현대 「멜러」물 『외로운 새』를 내놓아 방송가의 화제를 모았다.
TBC TV 27일 하오10시45분 『예술극장』에서 방영될 이 작품은 발랄하고 깜찍한 여대생과 중년신사와의 「플라토닉·러브」를 그린 것.
신씨는 이 작품을 통해 『독점만이 사랑의 본질인가, 남성은 두 가지 사랑을 동시에 할 수 있는가?』라는 문젯점을 시청자들에게 던져주고 싶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