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딸 잡지칼럼 맡아『백악관 일기』첫 기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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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포드」미 대통령의 영애「수전」양(17)은 10대 청소년들의 잡지인「세븐틴」지 4월 호 부터『백악관 일기』라는「칼럼」을 연재하기 시작, 역대 대통령 딸들의 전철을 밟아 잡지 기고가가 되었다.
「수전」양은 오는 27일 발행되는 그녀의 첫「칼럼」에서 남성「쇼비니즘(광신적 배타주의) , 언론의 대통령가족「프라이버시」침해, 자신의 고교생활 계획 등에 대해 썼다고 하는데 기고 료를 받았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그녀는 이「칼럼」에서『남자라도 자녀와 같이 있기를 좋아하는 가정형이고 여자라도 사회적 활동을 더 원한다면 남자가 가정을 지키고 여자가 직장에 나가야 할 것』이라고 주장.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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