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미 교통부, 아시아나에 벌금 50만 달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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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6면

미국 교통부는 25일(현지시간) “아시아나항공이 지난해 7월 샌프란시스코 공항 착륙 사고 직후 승객 가족들을 제대로 지원하지 않았다”며 벌금 50만 달러(5억3000만원)를 부과했다. 사고 발생 후 하루 동안 승객 가족들을 위한 연락 전화번호를 제대로 홍보하지 않았고 통역과 사고 대응 전문 인력도 충분히 배치하지 않았다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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