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텔점거 아랍·게릴라 7명 사살·1명 생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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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텔라비브 6일 AP합동】「팔레스타인 게릴라」부대 「알·파타」소속 8명의 무장 「게릴라」들은 5일 밤부터 6일 새벽사이 6시간 동안 「텔라비브」해변의 「사보이·호텔」을 점거, 인질극을 벌이다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자폭, 7명이 사살되고 1명이 생포됨으로써 완전 소탕되었다.
인질유혈극으로 인질 4,「이스라엘」군 3명 등 7명이 죽고 민간인 6명, 「이스라엘」군 5명 등 11명이 부상했다.
한편 「팔레스타인·게릴라」사령부는 이 사건에서 민간인 50명, 「이스라엘」군 60명이 사상되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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