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스튜어디스」 미서 해마다 늘어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기내「서비스」라고 하면 미인「스튜어디스」가 정해져있는 것인데 최근 미국의 항공회사는 계속 남자「스튜어드」를 채용하기 시작. 「스튜어드」구습「클럽」에는 「풋볼」의 전 선수·철강노동자·교사·전 수병 등이 모여있다.
「스튜어드」에는 때때로 기묘한 일이 일어난다. 「콘티넨틀」항공의 「가나리」군의 얘기-. 『누군가가 등을 두들기기에 돌아다보니 한 부인이 웃고있었다. 오늘밤「시카고」의 어디서 자는가를 물어왔다.』어느 사이엔가 「포키트」에 전화번호와 이름을 쓴 종이가 들어가 있었다. 그는 이「데이트」에 응했다는 것. 【KNS】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