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 생활비 저렴 전쟁 없는 서서 최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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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공산 반란군에 포위돼 있는「크메르」의 수도「프놈펜」은 세계에서 외국인이 살기에 가장 비용이 적게 드는 도시인 반면 전쟁이라고는 모르는「스위스」의「제네바」는 생활비가 가장 비싼 곳 중의 하나라고「유엔」의 한 조사보고서가 발표.「유엔」본부가 있는「뉴욕」을 기준(1백%)으로 세계 각국 84개 도시의 생계비를 조사한 바에 의하면「프놈펜」은「조지타운」「가이아나」와 함께 65%로 가장 낮고,「제네바」는 서「아프리카」「기니」의 「코나크리」와 함께 1백33%로 가장 높다고.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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