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 환급제 실시 보류 필요성 합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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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무역협회는 19일 하오 제1회 통상 진흥위원회를 개최, 4월부터 예정된 관세 환급 제 실시는 국내외 여건을 보아 현재의 수출경기가 어느 정도 회복될 때까지 보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데 합의했다.
박충열 무협회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관세 환급제 실시 전에 공청회를 열어 업계의 실정을 소상하게 파악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날 통상 진흥 위에는 신태환(「아시아」경련 이사장), 이승윤(서강대), 조순(서울상대), 김인득(무협부회장)씨 등 학계·언론계·재계인사 1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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