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망 포즈로…'꽈당' 연달아 넘어지는 女선수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20일(현지시간) '2014 소치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가 열렸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24위 안에 든 선수들이 출전해 기량을 뽐냈다.

이날 빙질이 석연치 않았는지 대부분의 선수들이 연기 도중 넘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무서운 신예'로 언급되던 러시아의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미국의 그레이시 골드를 비롯해 한국의 김해진, 일본의 아키코 스즈키 등 선수들이 중심을 잃고 넘어져 엉덩방아를 찧고 있다. [AP=뉴시스,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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