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2명이 택시강도 미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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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10일 하오9시쯤 도봉구 번동148 율곡촌 예비군교육장 앞에서 서울1사5706호「코로나·택시」(운전사 민무정·36)를 타고 가던 K상고1년 강모 군(17·도봉구미아6동)과 김모군(18·무직·미아6동)등 2명이 운전사 민씨를 식칼로 위협, 돈을 빼앗으려다가 민씨에게 잡혔다.
이들은 이날 성북구 하월곡동산2 중외제약 앞에서「택시」를 타고 율곡 촌까지 가 범행하려다 민씨가 재빠르게 칼을 빼앗자 도망가다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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