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한 피자 배달’.
최근 한 포털사이트에서 ‘신속한 피자 배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는 자동차 트렁크에서 피자를 꺼낸 배달원이 건물 아래에서 3층의 고객에게 피자 배달을 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배달원이 건물 앞에 멈춰서자 3층의 손님은 창문을 열고 수신호를 보낸다. 이에 배달원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들고 있던 피자를 3층으로 던졌고, 손님은 이를 기막히게 받아낸다. 피자를 주문한 손님도 1층 배달원에게 돈을 던져 음식값을 지불한다.
1분여 분량의 이 영상은 맞은편 건물에 있던 주민에 의해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속한 피자 배달’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신속한 피자 배달, 근데 3층까지 잘 던져 올릴 수 있나?”, “신속한 피자 배달, 던지는 걸 제대로 못하면 신속은 어렵겠지”, “신속한 피자 배달, 저렇게 배달하다니 재미있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