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 유리 결혼, 6살 연하 골프선수와…"자상한 모습에 끌렸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쿨 유리 결혼’.

쿨 멤버 유리(37·차현옥)가 6세 연하 골프선수 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유리는 22일 서울 논현동 오리지널 하우스웨딩 공간 빌라드베일리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유리 예비신랑은 골프선수로 현재 미국에서 골프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 수려한 외모의 소유자로 유리의 웨딩사진을 통해 공개된 훤칠하고 듬직한 모습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4년여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아이웨딩 관계자는 “두 사람은 어릴 때부터 알고 지낸 사이로, 유리가 사업 차 미국에 들렀을 때 만남을 갖게 돼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교제했다”고 밝혔다.

유리는 “예비신랑의 자상하고 성실한 모습에 끌려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4년 간 교제했지만 장거리 연애로 인해 함께한 시간이 많지 않았다. 이제 곁에서 그를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덧붙였다.

결혼식 주례는 예비신랑의 아버지가 맡았으며 사회는 정준하 윤정수, 축가는 백지영 이정 문명진이 부른다. 신혼여행은 한국에서 배낭여행을 할 계획이다.

쿨 유리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쿨 유리 결혼, 축하합니다”,“쿨 유리 결혼, 6살 연하남 대단하다”,“쿨 유리 결혼, 행복하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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