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 올림픽파크 메달프라자에서 21일 오후(현지시간) 여자 피겨 스케이팅 메달 시상식 열렸다. 은메달 김연아, 금메달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러시아), 카롤리나 코스트너(이탈리아)(왼쪽부터)가 메달을 목에 걸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상식을 마친 뒤 시상대를 내려오는 순간 포착된 사진이 재미있다. 마치 금·은·동메달리스트들의 속마음을 보여 주는 듯 싶다. 심판판정 논란이 된 김연아와 아쉬운 마음이 담긴 듯한 카롤리나 코스트너의 표정이 밝게 웃는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와 비교된다. [뉴스1·뉴시스]
[사진 sochi] '혹시 속마음이 나타난 걸까?' 김연아 메달세레모니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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