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개선 가두 시위 주 서독 불군 백50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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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서독 「칼스루헤」 주둔 「프랑스」군인 1백50명은 봉급 인상 및 근무 조건 개선을 요구하면서 시내를 누비며 「데모」.
전부가 징병 군인인 이들은 약 1시간 동안 평화적 시위를 벌인 뒤 전원 병영으로 귀환했는데 「프랑스」군 대변인은 이 「데모」가 좌익 세력에서 조종한 것이라고 발표.
그런데 「프랑스」의 징병 군인들은 최근 각 처에서 대우 개선 「데모」를 벌여 「프랑스」 군부를 불안케 하고 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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