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복수전?…브라질월드컵 러시아전 벌써 화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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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가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완벽한 연기를 하고도 홈 텃세에 밀려 은메달을 기록했다. 이에 분노한 팬들은 러시아의 도 넘은 홈 어드밴티지를 성토하고 나섰다.

이 상황에서 새삼 화제가 되고 있는 건 6월 18일(한국시간)에 열리는 2014 브라질월드컵 러시아전이다. 한국은 브라질월드컵에서 러시아, 알제리, 벨기에와 함께 H조에 속했다. 하필이면 조별리그 경기의 첫 상대가 러시아다.

김연아의 경기를 지켜본 스포츠팬들은 '홍명보 감독님, 김연아의 아쉬움을 갚아주실거죠?' '한국 축구, 골 넣고 피겨 세리머니 하자' 등의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J스포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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