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사 청동종 복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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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조계종 월정사의 청동종이 1천여년 전의 본래 모습으로 완성되었다. 월정사 주지 희찬 스님의 원력에 의해 6백50여만원을 들여 완성된 이 청동종은 구대 및 유곽에 부처님 상을 세상한 것이 특색이다. 원래 월정사의 청동종은 나대 (804년)에 만들어진 것인데 6.25때 깨져 그 잔해만이 일부 국립박물관에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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