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초과 확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20일 은행에 따르면 지난 11월말 현재 5개 시은 등 예금은행의 대출실적은 2조3천3백90억원으로 같은 시점의 예금총계 2조1백49억원을 3천2백49억원이나 앞지르고 있다.
이에 따라 11월말 현재 예대비율은 l11·6「포인트」를 기록했는데 8월말의 100·5, 9월말의 101·3, 10월말의 108·9「포인트」보다 점차 확대되는 경향을 보이고있다.
예금은행의 이 같은 「오버·론」현상은 예금증가둔화에도 불구하고 원자재비축금융·재고금융 등 정책금융의 증가 때문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