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가을/겨울 버버리 프로섬 여성 컬렉션 쇼 런던에서 열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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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2014 가을/겨울 버버리 여성복 패션쇼 피날레

현지 시간 17일 런던의 캔싱턴 가든에서 버버리 2014 가을/겨울 여성복 패션쇼가 열렸다. 이번 패션쇼는 ‘블룸즈버리(Bloomsbury Girl) 걸’이라는 주제로, 영국의 문화 예술을 이끌었던 작가, 화가, 지식인들의 그룹이 모였던 지역인 블룸즈버리(Bloomsbury) 와 찰스톤(Charleston) 의 장식적인 예술적 감성에 영감을 받았다. 이번 쇼는 찰스톤 지역의 문화적 유산을 지키기 위해 힘쓰고 있는 단체인 ‘찰스톤 트러스트(Charleston Trust)’와의 첫 번째 파트너쉽이기도 하다.

이번 쇼에서는 티니 템퍼, 브래들리 쿠퍼, 안젤라 베이비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국 출신 뮤지션 팔로마 페이스(Paloma Faith), 에드 하콧(Ed Harcourt)과 로드(Rhodes)의 라이브 공연이 선보여지기도 하였다.

사진) 팔로마 페이스(Paloma Faith)의 라이브 공연과 함께 선보여진 패션쇼
사진) 2014 가을/겨울 버버리 여성복 컬렉션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전 세계 셀러브리티들

버버리 패션쇼는 버버리 홈페이지와 다양한 소셜 미디어를 통해 생중계로 진행되었으며, 생중계와 동시에 오는 3월 3일까지 패션쇼의 의상 (네일, 코트, 악세서리)을 바로 주문하는 런웨이 주문 제작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사진) ‘블룸즈버리 걸’이라는 주제로 열린 2014 가을/겨울 버버리 프로섬 여성복 패션쇼

이번 컬렉션은 블룸즈베리 걸이라는 주제로, 문화 예술을 이끈 그룹들의 예술적 감성을 담아, 핸드페인팅 레더와 판쵸, 루즈 핏의 트렌치 코트 등이 선보여졌으며, 특히 수작업된 아트웍이 그려진, ‘블룸즈버리백’이 선보였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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