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15일AP·로이터합동】한국은 15일 열린 제7회「킹즈·컵」축구대회 A조예선「리그」최종일 경기에서 월남과 2대2로 비겨 2승1무승부로 A조의 수위를 차지하고 결승「토너먼트」에 진출했고「타이」는 14일의 B조「리그」에서 「싱가포르」를 2대1로 제압, B조수위로 결승「토너먼트」에 올라갔다.
따라서 한국「팀」은 16일의 동률재대결을 벌일「타이」-「말레이시아」전의 패자와 준결승전을 벌이게 된다.
전회 우승「팀」인 한국은 월남과의 대전에서 전반 16분만에 불의의 기습을 받고 선제 점을 허용, 전반전을 1-0으로「리드」당했다.
후반전에도 한국은 월남의 완강한 수비 앞에 계속 고전하던 중 34분께 또다시 추가점을 허용, 패색이 짙어졌다.
그러나 37분께 CF 박이천의 간접「프리·킥」이 성공, 1점을 만회하고 경기종료 수분을 남기고 귀중한「페널티·킥」을 얻어 최재모 선수가 이를「골」에 연결시킴으로써 극적인 동점타를 뽑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