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심석희 반 바퀴 남기고 뒤집었다 … 여자 쇼트트랙 계주 금메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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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국민의 슬프고 놀란 가슴에 위로와 희망을 안겨준 쾌주였다. 이집트 성지순례단 폭탄 테러, 경주 대학생 오리엔테이션장 붕괴 사고가 터져 나라가 어수선한 가운데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18일 소치 겨울올림픽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우승한 뒤 펑펑 우는 심석희 선수의 얼굴을 조해리(135번) 선수가 어루만지고 있다. [소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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