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리사」7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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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내년 2월 인도「캘커타」에서 열리는 제33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 파견 한국대표선수 최종선발전이 19일 신진공고 체육관에서 개막, 첫날 여자부에서 이에리사(신탁은)는 성락소(신탁은)·정현숙(신탁은)·이의자(서울여상)·김성희(서울은)·이경주(동덕여고)·김길자(산은)등을 차례로 연파, 7전 전승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김순옥(대한항공)이 5승1패, 신예 손혜순(대한항공)이 4승2패로 뒤를 쫓고있다.
또한 남자부에서는 최승국(통운)이 장하정(통운)에게만 2-1로 패했을 뿐 소영인(서울은)·박이희(시온고)·김인수(시온합섬)·윤길중(성수고)·장용옥(시온고) 을 연파, 5승1패로 선두에 올라있고 이상국(시온합섬)이 4승1패, 강문수(서울은)가 4승2패로 추격전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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