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아주 방문에 부인동반 않기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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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김영희 특파원】「포드」미대통령의 한국 및 일본방문에는「베티」여사나 그의 딸「수잔」양이 동행하지 않는다고 백악관의「퍼스트·레이디」공보비서가 4일 말했다.
백악관은「베티」여사가 최근 유방암 수술을 받은 후 건강 때문에 대통령을 수행하지 못하고,「수잔」양 역시「포드」부재중에 어머니를 돌보기 위해서「퍼스트·레이디」대신 가려던 극동여행계획을 취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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