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국세 500억원 등 700억 깎기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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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신민당은 총 규모 1조2천6백억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중 7백억원을 삭감할 방침이다.
이중재 정책심의회 의장은 30일 새해 예산안이 팽창 적자 예산이라고 지적, 국민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세입 부문에서 내국세 5백억원, 전매익금 70억원, 재정 차관 예탁금 1백30억원이 삭감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내국세 삭감은 주로 소득세 기초 공제의 인상, 영업 세율 인하에 주력되어야 한다고 이 의원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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