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중순까지 개헌대강 작성 신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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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신민당은 29일 당내 개헌 기초위 첫 모임을 열어 11월 중순까지 당의 개헌 대강을 작성키로 했다.
소집책인 이충환 의원은 개헌 기초의 방향은 ①대통령 직선제 ②대통령·국회의원 임기 4년 및 대통령 2회 이상 중임 제한 ③3권 분립 ④기본권 신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초위는 오는 11월5일까지 위원들이 각기 요강안을 소집책에게 제출한 뒤 이를 토대로 단일안을 만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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