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 이대생 4명 첫 입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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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28일 서울서대문경찰서는 지난25일에 있었던 이화여대생 교내시위사건과 관련, 이대문리대학생회 부회장 이성애양(21·국문과3년)·동선교부장 표성혜양(21·기독교학과3년)·동연극부장 김영희양(21·불문과3년)·동봉사부장 오혜숙양(22·사회학과3년) 등 4명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입건했다.
최근의 학원소요 사태로 경찰에 입건된 것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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