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달성 힘들 듯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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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전주】올해 추곡수매 값이 당초 도가 건의한 1만6천6백원보다 8백40원이 낮게 결정돼 수매과정에서 상당한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더우기 전북도의 올해 수매 목표량이 지난해의 53만섬에서 70만섬으로 늘어 순조로운 수매는 힘들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농민들은 추곡수매 값이 1년 중 쌀값이 가장 쌀 때인 추수기의 주산지 거래 값밖에 안돼 통일벼를 뺀 일반미의 응매를 꺼리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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