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동 래미안 강동팰리스, 지상 45층 … 한강·올림픽공원 한눈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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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은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서 래미안 강동팰리스(조감도)를 분양 중이다. 지하 5층~지상 45층 규모로 아파트 3개동, 오피스 1개동, 판매시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 59~84㎡형, 총 999가구(펜트하우스 151·155㎡형 12가구 포함)의 중소형으로 구성된 대단지다.

이 단지는 강동구에서 층수가 가장 높은 건물로, 한강은 물론 올림픽공원·길동생태공원·아차산 등을 조망할 수 있다. 지하철 5호선 강동역과 단지가 지하로 직접 연결되는 초역세권이다. 5·8호선 환승이 가능한 천호역도 걸어서 10분 거리다.

 천동초·동신중·동북고·보성고·한영외고와 방이동 학원가가 가깝다. 현대백화점·이마트·서울아산병원·강동구청 등 다양한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한강시민공원·올림픽공원도 가깝다.

 삼성물산은 2면 개방형 거실과 슬라이딩 발코니창호로 주상복합아파트의 단점인 개방감 미흡 문제를 해결했다. 또 천정을 일반 아파트보다 10㎝가량 높은 2.4m로 설계했다.

 분양가는 3.3㎡당 1490만원부터다. 기준층 분양가도 3.3㎡당 평균 1650만원대로 낮췄다.

 견본주택은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강남 래미안 갤러리에 있다.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이다. 분양 문의 02-403-3060.

이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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