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 품질 향상 대책 지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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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상공부는 21일 서울 시내 연탄 업자들과 각시·도 연합회 이사장들을 불러 연탄의 품질 향상에 대한 대책을 지시했다.
심의환 상공부 차관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상공부는 ▲폐석재 처리를 일체 중지, 타인에게 위임하는 일이 없도록 할 것 ▲연탄 제조업자 외에는 분탄을 판매하는 일이 없도록 할 것 ▲자가탄의 열량을 수시로 검사, 평가토록 할 것 ▲4천「칼로리」이하의 저급탄을 연탄용으로 공급치 말고 전량 발전용으로 공급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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