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 소맥 판매 연기 판매량 파악 위한 것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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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인디애나폴리스 13일 UPI동양】「얼·버츠」미 농무 장관은 11일 미국이 소맥 3백40만t의 대소 매각을 연기한 것은 소련이 어느 정도의 곡물을 구입해야 할 것이냐에 대해 의견이 갈라져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자 회견에서 미국 정부의 조치는 많은 농민들이 생각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곡물 수출 금지는 아니며 일반적인 수출 통제를 피하려는 목적에서 취해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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