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오리온즈 우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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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동경=박동순 특파원】 한국인 계 「가네다」 (김전정일) 감독이 이끄는 「롯데·오리온즈·팀」은 9일 「센다이」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퍼시픽·리그」 우승 결정전 3차 전에서 전기 「리그」 수위 팀인 「항뀨·브레이브즈」를 4-0으로 완파, 3연승을 올려 4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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