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 순회대사 희망, 줄리 여사 방송 출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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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닉슨 전 미대통령의 딸 줄리·아이젠하워 여사는 7일 그녀의 부친이 순회대사로서 국가에 봉사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음 주일 5회에 걸쳐 방송될 마이크·더글러스·쇼의 일부를 녹음하는 자리에서 줄리 여사는 부친인 닉슨 전 대통령이 세계문제를 취급한 경험과 외교적 친분을 살려서 순회대사와 같은 직무를 맡아 활동할 수 있게 되길 희망했다.【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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