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4일부터 미-불 정상회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파리 7일 AFP 동양】포드 미국 대통령과 발레리·지스카르-데스텡 프랑스 대통령이 오는 12월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카리브 해상 프랑스 영 마르티니크 섬에서 정상 회담을 갖는다고 7일 파리와 워싱턴에서 동시 발표되었다. 2차대전후 17번째로 열리며 양 수뇌의 취임 후 첫 번 째로 갖게된 이 정상회담은 최근 다소 해소되고있으나 아직도 현격한 의견대립을 보이고 있는 양국 관계를 개선하는데 중요한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