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복식 은「메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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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테헤란12일7사 공동취재반UPI】한국여자「테니스」이덕희·이순오조는 12일 복식전 일본의「후꾸오까」·「사데」조에 2대1로 역전패, 은「메달」에 머물렀다.
제1「세트」서 한국은 2대2「타이」를 깬 후 4대2로 한때「리드」했으나 일본의「스매슁」에 계속 실점, 6대4로 졌다.
제2「세트」서 이덕희가 맹활약, 정확한「스트로크」와 재치 있는「네트·플레이」로 4대0으로 크게 앞서더니 끝내 6대2로 대승, 1대1.
마지막 제3「세트」서 이순오의「스트로크」가 위력을 잃은데다「후꾸오까」의 종횡 무진한 활약에 끝내 6대3으로 패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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