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 집단지도체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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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대북4일외신종합】중공당주석 모택동과 수상 주은래의 건강이 좋지 않은 관계로 현재 중공은 집단지도체제에 의해 통치되고 있다고 자유중국정보 보고는 4일 주장했다.
이 보고는 모택동이 현재 그의 딸 「리퉁」과 북경 및 항주시의 여름별장 등지에서 의사들의 철저한 일과표 조정 하에 장기간 요양생활을 하고 있으며 주은래 수상이 병을 앓기 시작한 이래 중공은 강청일파 등의 집단지도체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 보도는 또한 유소기의 사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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