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지부에 함구령|조총련서 강력 지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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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대판=양태조 특파원】조총련은 26일 범인 문세광의 배후에 조총련 간부들이 개입된 사실이 드러남에 따라 이 사건에 대해서는 일체 함구를 하고 무조건 한국 수사기관에서 날조한 것이라고 강변하도록 일본 전국의 산하지부에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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