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 구경 두 노인 인파에 밀려 부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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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19일 낮12시쯤 종로구 세종로48 치안국 앞길에서 고 육 여사 장의행렬을 구경하던 이영순씨(65·여·마포구 아현3동 13통8반)와 고광진씨(62·여·서대문구 홍은2동 9의414) 등 2명이 인파에 밀려 쓰러지면서 이씨는 왼쪽 손과 발에 골절상을, 고씨는 오른쪽 얼굴에 찰과상을 입고 경찰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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