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 올림픽 개회식의 한국 선수단

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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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1호 01면

8일 새벽(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의 2014 소치 겨울올림픽 개막식에 대한민국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한국은 6개 종목에 113명의 선수와 임원단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이상, 종합순위 10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소치올림픽에는 사상 최대 규모인 88개국 6000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빙상, 스키, 바이애슬론, 봅슬레이, 스켈레톤, 루지, 컬링, 아이스하키 종목에서 98명의 금메달리스트를 가려낸다. 이날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000m에서 기대를 모았던 이승훈(26대한항공)은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네덜란드의 ‘중장거리 황제’ 스벤 크라머가 6분10초76으로 올림픽 기록을 경신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소치=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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